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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박우진, 근대5종 남자 계주 금메달

입력 2022. 09. 20   16:40
업데이트 2022. 09.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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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남녀 계주 동반 우승
여자부는 대회 전 종목 금 싹쓸이
 
한국 근대5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남녀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김은주(강원도체육회)와 장하은(경기체고)은 2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1335점을 기록해 중국 팀(1296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여자 개인전에서 정민아(BNK저축은행), 김은주, 성승민(대구광역시청)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하고 여자 단체전에서 세 선수가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여자 계주까지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 여자부에 걸린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남자 계주에는 서창완(전남도청)과 박우진(국군체육부대)이 출전, 합계 1409점으로 카자흐스탄(140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남녀 계주를 석권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출전국 최다 메달을 확정 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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