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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74주년 간호병과 창설 기념 세미나

서현우

입력 2022. 09. 19   17:35
업데이트 2022. 09. 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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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병과 창의적 발전 방안 모색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4주년 간호병과 창설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유성 상사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4주년 간호병과 창설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유성 상사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가 간호병과 창설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열어 선후배 간 동반 성장과 창의적인 간호병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국간사는 19일 “학교 생도회관에서 ‘제74주년 간호병과 창설 기념 세미나’를 최근 개최하고, 세계적인 보건 위기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업무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강점숙(육군준장) 교장과 서양숙(육군대령) 간호병과장을 비롯한 현역·예비역 간호장교, 간호·보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방 보건의료체계 방향 △외상센터의 현재와 발전 방향 △간호장교 인사관리 개선 방향 △간호장교 장기 직무연수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강 교장은 “이번 세미나를 발판 삼아 간호병과가 더욱 높이 도약하길 바라고, 병과의 밝은 미래와 정예 간호장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병과장도 “병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미래를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고 수준의 군 전문간호로 장병과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수호한다’는 간호병과의 사명을 되새기며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간호병과는 지난 1948년 8월 26일 31명이 간호장교로 임관해 육군 간호장교단이 만들어진 것을 창설일로 기념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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