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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하와이서 탄도미사일 경보·탐지·추적 훈련

임채무 기사입력 2022. 08. 16   17:22 최종수정 2022. 08. 24   09:25

북 핵·미사일 대응능력 한 단계↑
호주·캐나다와 퍼시픽 드래곤 전개
 
한·미·일 3국이 미사일 경보 및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국방부는 16일 “한국·미국·일본·호주·캐나다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미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사격훈련지원소(PMRF) 인근 해역에서 ‘퍼시픽 드래곤(Pacific Dragon) 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퍼시픽 드래곤 훈련은 전술적·기술적 조정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고안된 다국적 공중 미사일 방어훈련이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이 주로 참가한다. 특히 한·미·일 3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미사일 경보 및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을 병행했다.

훈련에는 한·미·일 수상함 8척과 항공기 2대 등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일은 지난 2014년 12월 북한 핵·미사일 정보 공유를 위해 체결했던 정보공유약정(TISA) 절차에 따라 전술데이터링크 정보를 공유하며 훈련을 펼쳤다.

전술데이터링크는 함정에 탑재된 레이다가 탐지한 표적정보를 데이터링크 망에 가입된 다른 함정과 실시간 교환 가능한 정보공유 시스템이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싱가포르 아시아안보대화에서 개최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의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협력을 진전시키고, 공동의 안보·번영을 수호하며,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유지해 나간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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