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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각급 부대, 광복절 행사] “선체번호 815…숫자에 담긴 책임감으로 군사대비 태세 유지”

노성수 기사입력 2022. 08. 12   17:24 최종수정 2022. 08. 15   16:11

해군 각급 부대, 광복절 행사
1함대 강원함 대형 태극기 게양식
인방사 장병들 독립기념관 현장 견학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이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앞에서 태극기를 손에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양성기 상사

해군 각급 부대가 광복 77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하며 장병 정신전력을 함양했다.

1함대사령부 강원함(FFG-815)은 지난 12일 함미갑판에서 함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가졌다. 강원함 장병들에게 광복절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해군은 함정마다 고유번호인 선체번호(Hull number)를 부여하는데 강원함의 선체번호가 ‘815’이기 때문이다.

이에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자체 행사를 통해 동해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강원함 이은혜(소령) 부장은 “선체번호가 815인 강원함에서 광복절의 깊은 뜻을 기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숫자에 담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철저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도 사령부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기념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장병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또한 ‘한국광복군 태극기 서명하기’와 ‘21세기 독립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독립운동 체험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상기했다.

이어 유관순 열사 기념관으로 이동해 유관순 생가지, 추모각 등 사적지와 전시관을 견학하며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윤하랑 상병은 “조국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광복의 역사를 배우는 뜻깊은 견학이었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많은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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