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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보병사단,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초청강연

맹수열 기사입력 2022. 08. 12   16:28 최종수정 2022. 08. 16   09:51

‘꿈·희망·자신감, 그리고 리더십을 말하다’
3번의 월드컵서 태극마크 과정 소개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육군22보병사단에서 장병들에게 ‘꿈·희망·자신감, 그리고 리더십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학범 상사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인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강원FC 대표이사가 육군22보병사단을 방문, 장병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

사단이 지난 12일 이 대표이사를 부대로 초청, 장병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한 것.

사단 장병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이 대표이사는 ‘꿈·희망·자신감, 그리고 리더십을 말하다’를 주제로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3번의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며 느꼈던 점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그는 특히 장병들에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고등학교 시절 하루에 1000개씩 이단뛰기를 하고, 남들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훈련한 것이 훗날 국가대표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 당장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매일 최선을 다하면 꼭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견해도 피력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상황을 소개하면서 “팀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모두 쏟아낼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원팀(One Team)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병들의 질문 세례에 일일이 답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더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친필 사인볼을 건네며 잊지 못할 추억도 선물했다.

강연에 참여한 조인호 상병은 “‘내가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다”며 “요행을 바라기보다 매일매일 정진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연을 준비한 김지상(중령) 공보정훈참모는 “2002년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여 준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전해 줬다”며 “당시의 주역 중 한 명인 이 대표이사의 이야기가 장병들에게 큰 자신감과 의지를 불어넣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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