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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일본서 한국관광 매력 알렸다

조수연

입력 2022. 08. 05   16:41
업데이트 2022. 08. 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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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컬렉션서 한복 입고 공연 

여행 체험 부스 방문 홍보 활동

 

그룹 오마이걸이 지난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한 뒤 한국 관광 홍보 부스를 방문해 ‘8월 한정 무비자로 한국 갈 수 있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그룹 오마이걸이 지난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한 뒤 한국 관광 홍보 부스를 방문해 ‘8월 한정 무비자로 한국 갈 수 있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그룹 오마이걸이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서 한복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지난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했다.

퓨전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은 ‘비밀정원’ 등 3곡을 불렀다. 공연 후에는 교세라돔 내 마련된 한국 여행 체험 부스를 방문해 ‘8월 한정 무비자로 한국 갈 수 있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오마이걸은 공연 중에도 이 팻말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패션쇼 행사장에는 약 2만5000명이 방문했고, 최대 200만 명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광공사 측은 전했다.

김태윤 관광공사 오사카지사장은 “한국 여행에 관심이 많은 일본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고, 일본의 패션쇼에서 한복을 홍보한다는 역발상을 통해 한국 관광을 이슈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수연 기자


조수연 기자 < jaws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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