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시민 참여형 기획전시

원주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어린이 기획전시 ‘우리들의 놀이터’를 오는 8월 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동시대 미술작품과 미술관에 대한 벽을 허물고 원주시내 어린이를 위한 문화놀이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재단은 전했다. 다폴, 솔마, 예나나, 파시호시 등 원주 청년예술가 4인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회화, 일러스트, 영상, 시민 참여형 작품 약 60점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은 전시실 내 별도 체험공간에서 작품과 연관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31일까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어린이 기획전시 ‘우리들의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문예진흥팀(033-760-9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