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1일 창원대에서 ‘2022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방위사업청(방사청)과 기품원이 주최·주관하고, 16개 군·유관기관 및 방산업체가 함께한 포럼은 해당 분야 군·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지식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기동화력장비 미래 발전방향 및 운용전력 극대화’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기동화력장비의 무인화·자율화 추세에 부응해 미래 전장환경에서 인공지능(AI) 적용 등 최신 기술과 공동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양병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동화력장비 전력 극대화와 미래 국방력 혁신, 수출 주도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 △기동무기체계(전차·장갑차·전술차량) △화력무기체계(자주포·소구경화기) △기동화력장비 첨단·미래기술 등 3개 세션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장환경을 전망하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군 교육훈련 플랫폼’과 ‘한국형 발사체 품질보증 사례’ ‘워리어플랫폼 및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방향’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육군의 AI 정책방향 소개도 주목을 받았다. 김철환 기자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1일 창원대에서 ‘2022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방위사업청(방사청)과 기품원이 주최·주관하고, 16개 군·유관기관 및 방산업체가 함께한 포럼은 해당 분야 군·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지식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기동화력장비 미래 발전방향 및 운용전력 극대화’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기동화력장비의 무인화·자율화 추세에 부응해 미래 전장환경에서 인공지능(AI) 적용 등 최신 기술과 공동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양병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동화력장비 전력 극대화와 미래 국방력 혁신, 수출 주도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 △기동무기체계(전차·장갑차·전술차량) △화력무기체계(자주포·소구경화기) △기동화력장비 첨단·미래기술 등 3개 세션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장환경을 전망하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신개념 군 교육훈련 플랫폼’과 ‘한국형 발사체 품질보증 사례’ ‘워리어플랫폼 및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방향’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육군의 AI 정책방향 소개도 주목을 받았다. 김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