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보건전 참가…VR 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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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전투준비안전단이 육군의 안전정책과 아미타이거(Army TIGER)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문을 연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육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시설관리 관련 기업·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 전시회다. 7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60여 개 업체가 동참했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은 전투준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육군의 안전 정책과 미래 지상군 부대를 상징하는 아미타이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개인화기 사격, 수류탄 투척 등 안전 위해 요소가 많은 훈련의 안전 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병들의 건강·체력·부상 상태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심리분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병영 플랫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드론봇 전투체계·워리어 플랫폼 등 아미타이거 관련 장비를 전시하고, 이를 착용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김병기(준장) 전투준비안전단장은 “육군은 안전한 병영생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육군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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