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와 홈경기 4-0 대승
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팀(김천 상무)이 10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5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뒀다.
지난 5월 5일 강원FC전 승리 이후 4무 5패를 기록해왔던 김천 상무는 이로써 시즌 5승을 달성했다.
김천 상무는 전반 16분 이영재 일병의 선취골, 44분 김지현 일병의 추가 골로 2대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교체 투입된 명준재 병장의 추가 골로 승리를 완성했다.
김천 상무는 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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