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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보훈가족 눈높이에 맞게… 각계각층 전문가 위촉

이원준 기사입력 2022. 07. 06   17:12 최종수정 2022. 07. 06   17:38

보훈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
인요한 위원장 등 모두 44명 참여
“현안 합리적 방안 도출 국민 통합”
 
6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박민식(맨앞줄 오른쪽 다섯째) 국가보훈처장이 정책자문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보훈처)가 미래 보훈정책 수립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보훈처는 6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국가유공자와 유족·군인·경찰 등 보훈 당사자, 의사·기업인·언론인·시사평론가·작가·예술인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내년 7월 5일까지며,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에는 군 외상치료 권위자이자 명예 해군중령인 이국종 교수, 공익적 회계감사 활동가 김경율 회계사,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10년간 후원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사회평론가 김민전 경희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여사, 전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 이지훈 선수와 2022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강훈 선수도 공상군경 보훈 대상자로서 참여한다.

보훈처는 자문위원 선정 배경에 대해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함으로써 새 정부 보훈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국민과 보훈 가족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체계 구현’ ‘국가를 위한 희생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사회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 의제별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훈이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도록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는 현안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보훈이 국민 통합과 국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보훈의 미래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했다”며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적극 수용·실천함으로써 국민과 보훈 가족 중심의 ‘일류보훈’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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