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해사) 3학년 생도 150여 명으로 구성된 연안실습전대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영해 수호 의지를 다졌다.
연안실습전대는 6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유엔군 전몰장병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생도들은 현재 우리 영해를 항해하며 함정 적응력과 해군 정신을 함양하는 하계 군사실습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5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생도들은 기지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해상작전 이해도를 높였다.
허희순 연안실습대대장 생도는 “6·25전쟁 때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연안실습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최정예 해군장교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성수 기자
해군사관학교(해사) 3학년 생도 150여 명으로 구성된 연안실습전대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영해 수호 의지를 다졌다.
연안실습전대는 6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유엔군 전몰장병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생도들은 현재 우리 영해를 항해하며 함정 적응력과 해군 정신을 함양하는 하계 군사실습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5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생도들은 기지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해상작전 이해도를 높였다.
허희순 연안실습대대장 생도는 “6·25전쟁 때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연안실습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최정예 해군장교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