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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예우 행사…“희생·헌신 잊지 않을 것”

맹수열 기사입력 2022. 06. 28   16:29 최종수정 2022. 06. 29   13:07

육군특전사, 유격군 추모비 제막식
참전용사 가정 위문품 전달도
 
육군특수전사령부가 28일 개최한 8240부대 추모비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예우하는 각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대의 뿌리이자 구심점인 유격군(8240부대)의 희생·헌신을 기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전사는 28일 소영민(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8240부대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사령부 주요 직위자와 목성균 8240부대전우회장, 박충암 한국유격군전우회 총연합회장, 전상부 특전사동지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모비는 8240부대 예하 지휘관이었던 고(故) 최경진 옹의 딸 모니카 스토이 여사가 쾌척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스토이 여사는 지난해 10월 미국을 방문한 소 사령관을 만나 아버지와 8240부대원들을 위한 추모 사업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했다. 특전사는 이 기부금을 토대로 사령부 중앙호수공원 옆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특전사는 앞으로도 8240부대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예하 비호부대도 같은 날 참전용사 선배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대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장병을 돕기 위해 결성한 ‘비호사랑 후원회’를 통해 주둔지 인근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감사의 마음을 담은 쌀·생활용품, 직접 만든 치킨을 선물했다.

이선춘 주임원사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 준 참전용사 선배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기쁘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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