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투사, 비행단 전술토의
공군공중전투사령부(공중전투사) 주요 직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전 요원의 전문성 제고와 전·평시 작전능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공중전투사는 “전날 부대 대회의실에서 비행단 전술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영승(소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전술토의에서는 ‘지상 대기 근접항공지원(GCAS) 전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 활용 방안’ ‘성능개량 항공기(KF-16U) 공대공 전술 임무 발전 방안’ ‘북한 신형 미사일 개발(지대공·순항미사일)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토의를 준비한 공중전투사 곽대원(중령) 전술개발과장은 “현재 운용 중인 무기체계와 새로운 무기체계의 활용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토의에 그치지 않고, 작전능력 향상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방안 모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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