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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AI 기반 ‘야지·험지 고속 자율주행’ 기술 개발

김철환 기사입력 2022. 05. 24   16:55 최종수정 2022. 05. 24   17:39

학습데이터로 주행 영역 분석·제어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시제품이 야지를 질주하고 있다. ADD 제공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경계가 불분명한 야지·험지에서도 무인 차량이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의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2017년 연구를 시작한 이 기술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이 핵심이다.

AI 기반 야지·험지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규칙 기반의 무인 차량 주행 기술과는 달리 AI가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통해 주행 가능 영역을 분석하고 주행 제어명령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모든 규칙을 직접 인간이 설계할 필요 없이 주행에 대한 데이터만 확보하면 학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ADD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도학습, 모방학습, 강화학습 등의 AI 기술을 융합해 야지·험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만큼 향후 다양한 무기체계 문제 해결에서도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ADD는 AI 기술을 다양한 무인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자율임무 수행, 인간의 인식·판단·의사결정 보조 등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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