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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지속지원태세·전투 수행 역량 강화

맹수열 기사입력 2022. 05. 12   17:12 최종수정 2022. 05. 12   17:46

육군,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
작전지속지원 록드릴 개최
 
남영신(가운데) 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 주요 직위자들이 12일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육군 지속지원 록드릴’에서 주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 주요 직위자들이 전시 작전부대 지속지원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육군은 12일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 지속지원 작전개념 예행연습(ROC-Drill·록드릴)’을 개최했다. 록드릴에는 안준석(대장) 지상작전사령관을 비롯해 각 군단장·군수사령관, 동원전력사령관, 탄약사령관, 종합보급창장, 각 군수지원여단장, 군수·의무·동원·통신 분야 주요 직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과 화상회의를 병행했다.

육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지속지원 분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리의 전시 지속지원체계 실효성을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식별된 문제점의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록드릴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사전 선정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실제 훈련을 펼쳐 각 분야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달 19~28일 전시 야전취사훈련(9보병사단), 전시 유류보급 및 접이식 유류탱크 운용훈련(2군수지원여단), 전시 저장 탄약 전방 적송훈련(탄약사·5군수지원여단), 비축장비 전방 보충훈련(종합보급창·28보병사단), 사·여단 군수지원대대 창설·기동훈련(3군수지원여단·12보병사단), 동원보충 전차대대 전방이동·사격훈련(56동원지원단)을 잇따라 전개했다”면서 “이번 록드릴에서는 비축 물자를 실제 전투부대에 보급·활용하는 모든 절차를 실제로 수행한 뒤 식별된 문제점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록드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지원 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3부에 걸쳐 11개 중점 과제 발표와 자율 토론이 이어졌다. 5시간에 걸친 대대적인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전시 지속지원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육군은 이날 논의된 개선 방안들을 검토해 정책 과제로 반영하고,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남 총장은 “이번 록드릴이 육군의 지속지원태세를 재검증하고, 전쟁 수행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적과 싸워 승리하는 전투형 강군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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