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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분기 진중문고 선정 '책 읽는 병영이 아름답다'

박지숙

입력 2022. 04. 29   16:23
업데이트 2022. 05. 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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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분기 진중문고 23권 선정
소설·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 엄선
‘한 줄 독후감’ 이벤트 커피 쿠폰 제공
 

2022년 첫 번째(1분기) 진중문고가 선정됐다.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에서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2’ 등 소설 3권을 포함해 경제·경영, 자기계발·리더십, 국방·군사·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선한 진중문고 23권을 각급 부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진중문고는 병영 독서문화 확산과 장병들의 생산적 군 복무, 정신전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197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분야별 도서 판매량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도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늘면서 진중문고 이용률은 점차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독서율 제고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병사들이 진중문고를 읽고 국방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통해 ‘한 줄 독후감’을 올리면(링크 주소 forms.gle/s41GKmqLME2y29M8) 5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분기별로 선정된 우수 독후감 4편은 향후 국방부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1분기 독후감 이벤트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이달 마지막 주에 개인 휴대전화로 문자를 발송한다.

한편 국방일보에서는 2019년부터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중문고 독후감’을 접수해 매주 한 편씩 게재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문의 02-748-6254.


박지숙 기자 < jspark2@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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