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고강도 훈련으로 빈틈없는 기지경계태세를 구축했다. 11전비는 31일 기지 취약지역을 분석하고, 보완대책 강구에 중점을 둔 기지방호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기지에 적이 침투한 가상의 상황을 발령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11전비는 외곽·지역 방어대를 배치하고, 전투지휘소를 설치하는 등 경계작전태세를 강화했다. 급파된 방어 요원들은 침투 세력과 교전 절차를 수행했고, 수색 중이던 기동전력이 적을 제압하는 것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11전비는 장병들이 담당 방어구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중요시설과 전투진지 등 지형 숙지 상태 점검을 병행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하성수(소령·진) 기지방호작전과장은 “안정적인 항공작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기지경계태세가 필수”라며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기지 생존성을 끌어올리고,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고강도 훈련으로 빈틈없는 기지경계태세를 구축했다. 11전비는 31일 기지 취약지역을 분석하고, 보완대책 강구에 중점을 둔 기지방호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기지에 적이 침투한 가상의 상황을 발령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11전비는 외곽·지역 방어대를 배치하고, 전투지휘소를 설치하는 등 경계작전태세를 강화했다. 급파된 방어 요원들은 침투 세력과 교전 절차를 수행했고, 수색 중이던 기동전력이 적을 제압하는 것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11전비는 장병들이 담당 방어구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중요시설과 전투진지 등 지형 숙지 상태 점검을 병행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하성수(소령·진) 기지방호작전과장은 “안정적인 항공작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기지경계태세가 필수”라며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기지 생존성을 끌어올리고,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