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제주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 현장점

입력 2022. 02.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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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앞줄 가운데)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9여단을 방문해 제주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김태성(앞줄 가운데)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9여단을 방문해 제주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지난 17·18일 제주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현장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사령관은 제주지역 군사령부인 해병대9여단 지휘통제실에서 제주도 통합방위작전태세와 코로나19 방역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제주에 주둔하는 해병대 신속대응대대와 예비군관리대대 등 예하 부대를 둘러봤다. 이를 통해 신속대응부대 대비태세와 첨단 경계시스템 구축, 예비군 과학화 훈련체계 준비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야외 전술훈련장, 보충역 기초군사훈련 및 자동화 사격장 시설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전투 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 정착을 당부했다.  

김 사령관은 "충성스럽고 강한 해병대로서 본연의 임무에 책임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 상황이 발생해도 해군·해병대가 함께한다는 자세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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