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한 스페인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작전비행을 하고 있다.
출처=janes.com
스페인 공군이 최근 제14비행단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에 미티어(Meteor)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해 작전비행을 했다고 공식 트위터에서 발표했다.
이번 미티어 미사일 탑재 작전비행은 제14비행단 전투기에 대한 2단계 소프트웨어 개선사업인 P2Eb(Phase 2 Enhancement B)에 따라 이뤄졌다.
미티어 미사일은 MBDA가 개발한 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속도는 마하 4 이상, 사거리는 1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4월 스웨덴 공군에 처음 납품한 이래 현재 프랑스·독일·영국·스페인 등 여러 유럽 국가가 도입·운용하고 있다.
기존에 스페인 공군이 운용하던 공대공 미사일은 발사 후 짧은 상승 단계를 거친 다음 표적으로 활공하는 동안 추진력이 감소해 표적 추적이 제한됐다. 그러나 램제트(Ramjet) 엔진을 사용하는 미티어 미사일은 표적을 타격할 때까지 추진력을 유지해 표적 추적은 물론 타격 성공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무 기자/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뉴스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한 스페인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작전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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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군이 최근 제14비행단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에 미티어(Meteor)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해 작전비행을 했다고 공식 트위터에서 발표했다.
이번 미티어 미사일 탑재 작전비행은 제14비행단 전투기에 대한 2단계 소프트웨어 개선사업인 P2Eb(Phase 2 Enhancement B)에 따라 이뤄졌다.
미티어 미사일은 MBDA가 개발한 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속도는 마하 4 이상, 사거리는 1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4월 스웨덴 공군에 처음 납품한 이래 현재 프랑스·독일·영국·스페인 등 여러 유럽 국가가 도입·운용하고 있다.
기존에 스페인 공군이 운용하던 공대공 미사일은 발사 후 짧은 상승 단계를 거친 다음 표적으로 활공하는 동안 추진력이 감소해 표적 추적이 제한됐다. 그러나 램제트(Ramjet) 엔진을 사용하는 미티어 미사일은 표적을 타격할 때까지 추진력을 유지해 표적 추적은 물론 타격 성공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무 기자/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