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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 운전석 뒤 감염 예방용 격벽 ‘안심 버스’ 확대 운용

임채무 기사입력 2022. 01. 26   17:04 최종수정 2022. 01. 26   17:19

의무사, 코로나 환자 안전 후송 대책
군단지원병원 버스까지 순차적 적용

 

26일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양주병원 감염관리실 및 의무후송중대 관계자들이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군단지원병원 버스에 설치된 격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 군이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 환자의 안전한 후송과 운전자 감염 예방을 위한 일명 ‘안심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26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군 내 확진자·격리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6개 군단지원병원 환자 후송버스 각 1대에 ‘격벽’을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후송 중 운전자 감염 차단과 대규모 확진자 발생 시 후송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심버스는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의심환자를 후송하는 버스 운전석 뒤에 격벽을 설치해 운전자와 환자를 분리한 버스다. 기존에는 의무사 의무지원근무단에서만 2대를 운용했다. 의무사는 지난해부터 이 버스를 활용해 현재까지 총 84건 584명을 안전하게 후송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의무사는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군 내 확진자·격리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를 군단지원병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의무사는 평상시 일반 환자 후송 등의 임무에 이 버스를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 발생에 따른 후송 소요가 생기면 현장에 즉각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무사는 공기 중 바이러스 순환 차단을 위한 냉·난방 사용법, 탑승자 수를 고려한 좌석 거리 두기, 이용 전·중·후 소독관리 등이 담긴 ‘격벽 버스 감염관리 지침’도 하달했다.

최병섭(육군준장) 의무사령관은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의무군수지원 등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장병·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한 물샐틈없는 의무군수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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