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전투부사관을 꿈꾸는 육군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 213명(6·7기)이 동계 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 훈련은 전투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전투 수행 능력 구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1학년(6기)은 각개전투·분대공격 및 방어·개인화기 등 전장 상황별 기본전투기술 습득에, 2학년은 그동안 습득한 개인 전투기술을 바탕으로 소부대 지휘자로서 분대전술 운용능력 숙달에 중점을 뒀다.
임관을 앞둔 2학년은 임관종합평가를 병행해 초급간부로서의 자질을 검증했다. 임관종합평가는 분대전투, 독도법, 개인화기, 체력, 정신전력, 제식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L&T(Learning & Teaching) 학생주도 학습방법’을 활용했다. 후보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창의성을 높였으며, 실전적인 상황을 부여해 전장을 간접 체험하면서 극복 능력을 체득하도록 했다.
정현준 후보생(전남과학대학교·6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다지고, 군인으로서 임무 수행 자신감이 생겼다”며 “임관 후 야전에 가서도 제 몫을 다하는 소부대 전투지휘자이자 창끝 전투력의 핵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령 기자
최정예 전투부사관을 꿈꾸는 육군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 213명(6·7기)이 동계 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 훈련은 전투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전투 수행 능력 구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1학년(6기)은 각개전투·분대공격 및 방어·개인화기 등 전장 상황별 기본전투기술 습득에, 2학년은 그동안 습득한 개인 전투기술을 바탕으로 소부대 지휘자로서 분대전술 운용능력 숙달에 중점을 뒀다.
임관을 앞둔 2학년은 임관종합평가를 병행해 초급간부로서의 자질을 검증했다. 임관종합평가는 분대전투, 독도법, 개인화기, 체력, 정신전력, 제식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L&T(Learning & Teaching) 학생주도 학습방법’을 활용했다. 후보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창의성을 높였으며, 실전적인 상황을 부여해 전장을 간접 체험하면서 극복 능력을 체득하도록 했다.
정현준 후보생(전남과학대학교·6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을 다지고, 군인으로서 임무 수행 자신감이 생겼다”며 “임관 후 야전에 가서도 제 몫을 다하는 소부대 전투지휘자이자 창끝 전투력의 핵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