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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해참총장] 빈틈없는 경계작전과 내실 있는 교육훈련 시행 강조

노성수 기사입력 2022. 01. 16   15:49 최종수정 2022. 01. 16   15:53

김정수 해참총장, 3함대 등 방문
방역관리 실태 점검·장병 격려

 

김정수(가운데)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14일 거문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에서 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해군 제공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은 지난 14일 남방해역을 수호하는 거문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와 3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임무 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먼저 거문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에서 부대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계층별 간담회를 주관해 도서지역 근무 장병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총장은 “대한해협 길목에 있는 거문도는 서남해역 감시·경계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장비 정격 성능 유지로 경계작전 대비태세를 완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총장은 “도서지역 부대는 ‘어제 별일 없었으니 오늘도 별일 없을 것’이라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본부에서 도서지역 장병 근무여건 개선을 검토 중인데,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의견을 개진해 달라”며 “병영문화 혁신은 창끝부대가 동참할 때 가능하므로 전우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웃음과 여유, 칭찬과 박수가 넘치는 행복한 병영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3함대사령부로 이동한 김 총장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빈틈없는 경계작전과 내실 있는 교육훈련 시행을 거듭 강조했다.

김 총장은 “3함대는 남방해역 사수와 해상교통로 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선승구전(先勝求戰)의 자세로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통합방위요소 간 통합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경계작전의 핵심은 장비·체계, 사람, 체계적 관리 등 3박자다. 여기에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보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 상황이 발생한다면 나와 우리 부대는 준비돼 있는가’라고 자문하고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함정·항공기 임무 수행 전 안전성 평가를 시행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언제·어떤 상황에도 조건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안정적 부대관리는 전투력 발휘의 전제 조건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고강도 방역대책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해군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609교육전대에서 교육·실습 현장을 둘러본 뒤 항공사령부 창설에 대비한 선제적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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