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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8개 기관과 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 육성 협약

김철환

입력 2022. 01. 12   09:09
업데이트 2022. 01.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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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서부 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부 경남지역 8개 관·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품원 제공
11일 열린 ‘서부 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부 경남지역 8개 관·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품원 제공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11일 경남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서부 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 경남지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유기적인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8개 기관이 동참했다.

협약식에는 허건영 기품원장과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홍민희 사천시 권한대행 부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정책발굴과 기관 간 협력 △‘서부 경남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가칭)’의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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