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선발…다음 달 16일까지 접수
병무청은 20일 “2022년도에 활동할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부모기자·청춘기자·영상기자 등 총 40여 명을 선발한다”며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의무자 등 다양한 수요자와 소통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군 복무 예정 또는 전역한 자녀를 둔 부모나 17~30세로 병무행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 등이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타 기관 기자단 경험자, 사진(영상)촬영 및 카드뉴스 제작 우수자 등은 선발에서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happy1296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면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병역판정검사, 입영현장, 사회복무기관 등 다양한 병무행정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지난 13년간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이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기자단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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