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일 자사에서 제작한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 걸그룹 ‘아이브(IVE)’를 추가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부터 유니버스에 마련된 ‘프라이빗 메시지’와 ‘FNS(Fan Network Service)’ 기능을 통해 전 세계 팬과 소통을 시작한다. 웹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올해 1월 출시한 팬덤 플랫폼이다. 현재 유니버스에는 아이브, 우주소녀, 아스트로,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등 총 31개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아이브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거쳐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활동한 장원영, 안유진이 속한 팀이다. 아이브의 인사 영상은 유니버스 공식 SNS에서 볼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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