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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 가족 소외이웃 돕기 ‘눈에 띄네’

노성수 기사입력 2021. 12. 08   16:58 최종수정 2021. 12. 08   18:01

해군본부 정책실 조성진 중령(진) 부부
끊임없는 기부·선행… 자녀도 뒤따라
 
해군본부 정책실 조성진 중령(진), 2함대사령부 평택복지대장 남정주 소령, 조현무 군, 조하연 양(왼쪽부터).  해군 제공


해군 장교 가족이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해군본부 정책실 조성진 중령(진)과 2함대사령부 평택복지대장 남정주 소령.

아름다운 선행은 부인 남 소령부터 시작했다.

남 소령은 해군사관생도 시절인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카리타스·꽃동네 등에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마쳤다.

그러자 남편 조 중령(진)도 아내에 이어 조혈모세포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한 데 이어 지난해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해양학술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우수 논문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 원을 해사교육진흥재단과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이 밖에 이들 부부가 봉사단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한 액수만 1200여 만 원에 이른다.

부부의 선행은 두 자녀에게도 이어졌다. 아들 조현무(12) 군은 용돈을 모아 ‘국경 없는 의사회’에 기증했고, 조하연(8) 양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가발 제작을 돕는 ‘어머나운동본부’에 모발 기증을 실천했다.

조양은 “부모님께서 항상 일상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신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처럼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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