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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페루 대상 7박8일 군사외교활동 성료

서현우 기사입력 2021. 12. 05   14:27 최종수정 2021. 12. 05   15:07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전시회·군 지도부 잇따라 방문
방산·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
 
박인호(오른쪽 넷째)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2일 페루 합동군사령부에서 마누엘 데 라 토레(왼쪽 넷째) 사령관과 군사교류·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양국 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콜롬비아와 페루를 대상으로 방산·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7박8일간의 해외군사외교활동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박 총장은 먼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해 남미 최대 방산전시회인 ‘콜롬비아 방산전시회(Expodefensa 2021)’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했다. 이 기간 박 총장은 콜롬비아 국방차관단과 군 지도부를 만나 FA-50, M-SAM 등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태권도 교관 파견과 방산·사이버보안 등 양국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시회에 참여한 스페인, 이스라엘, 페루, 파라과이 등 각국 대표단과 양자대담을 하고 국방교류 증진과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에는 콜롬비아 공군 주요지휘관들과 전투비행단·항공의료원 등을 찾아 임무 현장을 둘러보며 양국 공군 간 협력과 우호 관계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콜롬비아 군인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2일부터는 페루에서 일정을 이어갔다. 박 총장은 페루 국방부, 합동군사령부, 공군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국방차관, 합동군사령관, 공군총사령관을 만나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양국 공군의 정례협의체 활성화와 군사교육 교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국산항공기 KT-1P를 도입·운용 중인 피스코 공군기지에서 작전·군수·교육 전반에 걸친 협의 사안을 논의하고, 조종사들을 격려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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