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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3차 접종, 20일부터 조기 시행

김철환 기사입력 2021. 12. 05   16:04 최종수정 2021. 12. 05   16:08

서욱 장관,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
경계작전과 같은 빈틈없는 방역 주문
중부전선 육군부대 방문 특별 방역점검도
 
서욱 국방부 장관이 4일 중부전선 육군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코로나19 차단 특별 방역점검을 한 뒤 GOP부대를 찾아 동계작전 대비태세를 살피고 있다. 이에 앞서 서 장관은 지난 3일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하고 ‘경계작전과 같은 방역’을 강조했다.  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군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군 주요지휘관들에게 ‘경계작전과 같은 빈틈없는 방역’을 주문하고, 중부전선 육군부대를 직접 찾아 특별 방역점검을 했다.

서 국방부 장관은 지난 3일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경계작전처럼 방심하고 경계심이 이완되는 순간, 방역은 실패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 위기 상황 시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 12월 한 달간 부대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고, 방역의 틈새를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내외 코로나19 상황 평가 △휴가복귀자 관리 강화 등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 △군 장병 3차 접종 시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군 장병 자체 3차 접종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조기 시행키로 했다. 사전 준비가 조기에 완료되는 군 의료 기관은 접종 개시를 오는 13일로 더욱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휴가복귀자는 2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격리하는 조치를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으며, 입영장병은 부대 여건에 따라 PCR 검사를 세 번까지 받게 됐다.

서 장관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군 내외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등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출타 장병의 정부 방역지침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 요소에 대한 맞춤형 방역관리 강화 방안의 충실한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

또 서 장관은 부대 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평상시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PCR 검사 시행’과 ‘유증상자 및 부대 내 병상 대기 중인 확진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치료지원’에 대한 각급 지휘관들의 각별한 지휘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 장관은 4일 중부전선 육군부대의 신병교육대대와 GOP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 장관은 신병교육대대의 장병 입영 시 방역관리체계, 훈련병 생활관·편의시설 방역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현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성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부대방역태세 점검과 맞춤형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격리 생활을 하는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방역과 인권보장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경주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서 장관은 GOP대대에서 동계작전 대비태세를 면밀히 살펴본 뒤 장병들에게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와 엄정한 작전기강을 유지한 가운데, 경계작전 임무 완수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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