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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기동군단] 조건반사적 전투기술…머리보다 몸이 먼저 ‘척척’

이원준 기사입력 2021. 12. 05   14:37 최종수정 2021. 12. 06   10:28

육군11기동사단 백호대대
군단 최우수 포병부대 선발
 
육군7기동군단 포병부대 소부대전투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7포병여단 장병들이 궤도 이단 상황을 가정해 궤도분리·결합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정호 중사

육군11기동사단 백호대대가 군단 최우수 포병부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육군7기동군단은 지난 3일 “군단 예하 포병부대 대상 소부대 전투기술 경연대회 결과 11기동사단 백호대대가 최우수부대에 등극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소부대 전투원들의 조건반사적인 전투기술 숙달을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에는 군단 예하 각 포병여단 대표로 선발된 16개 부대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 선발된 팀이 참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평소 숙달해온 전투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평가 하루 전날 참가 포대와 포반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소부대 전투기술 평가는 장비·직책별 특성을 고려해 전포, 관측, 사격지휘, 탄약반, 정비반 등으로 구분했다. 탄약 적재·재보급, 자주포 기동, 비사격훈련, 수동 방열, 궤도정비·구난, 야전지휘소 설치 등 실사격을 제외한 전 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2주간 펼쳐진 경연대회 결과 관측·사격지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11사단 백호대대가 최우수부대를 차지했고, 7포병여단 백호대대는 우수부대에 올랐다.

군단은 성과 있는 경연대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사·여단 실무토의를 했다. 부대별 의견 수렴, 훈련장 지형정찰, 경연대회 준비사항 협조토의 등을 논의해 평가 과목·방법을 구체화했다.

김경수(대령) 군단 화력처장은 “예측 불가능한 시·공간에서는 팀워크와 조건반사적인 소부대 전투기술만이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는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 붐을 조성하고,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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