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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지역 안보·평화 기여 노력 강화한다

김철환 기사입력 2021. 12. 01   17:13 최종수정 2021. 12. 01   17:26

제46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
지속적이고 굳건한 동맹 확인
 
원인철(오른쪽)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1일 서울에서 열린 제46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국 합참의장은 2년 만에 이뤄진 대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했다.  합참 제공

한미 합참의장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안보·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일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서울에서 제46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원 의장과 정상화(공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우리 측 대표로, 미 측에서는 밀리 의장과 존 아퀼리노(해군대장) 인도태평양사령관이 대표로 참석했다.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도 회의에 동참했다.

합참은 “두 합참의장은 지속적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에 대해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 평가를 보고받은 양국 합참의장은 21-2차 연합지휘소훈련의 성공적 시행,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진전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더불어 한미동맹의 힘과 신뢰, 유연성을 보여주기 위해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를 대면으로 시행하는 것의 중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특히 밀리 합참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을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미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군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의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다. 1978년 최초 개최된 이래 서울과 워싱턴DC를 오가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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