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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첨단 드론봇전투체계 알리고 주민과 화합 다졌다

이원준 기사입력 2021. 11. 28   16:00 최종수정 2021. 11. 28   16:34

육군, 제3회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개최

레이싱·배틀 등 4개 분야 180명 열전
군악·태권도 공연…아파치 헬기 전시
장갑차 탑승·드론 조립 조종 체험도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1군단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육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에서 드론배틀 종목에 참가한 장병들이 드론을 조종하며 시합에 열중하고 있다.  조종원 기자

육군은 지난 26~27일 경기도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 육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육군1군단이 주관한 행사는 드론배틀, 드론레이싱, 드론코딩 등 경연대회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연대회는 안준석(대장) 지상작전사령관, 안병석(중장) 1군단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으로 문을 열었다. 행사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이, 둘째 날에는 본선이 진행됐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종목은 △대대급 무인항공기(UAV) 운용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초등학생 드론코딩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18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대대급 UAV 운용’은 육군 각 군단과 2작전사령부를 대표해 출전한 9개 팀 장병들의 UAV 운용 능력을 평가했다. 드론 축구 종목을 변형한 ‘드론배틀’ 종목은 팀별로 드론 5대를 이용해 가상의 전장 상황을 극복하고, 경기장 내 골대를 통과해 진지를 점령한 만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드론레이싱’은 참가자 개인이 제작한 드론으로 주어진 코스를 최단 시간에 완주해야 하는 종목이다. ‘초등학생 드론코딩’은 참가자가 직접 코딩한 드론이 얼마나 정확하게 각각의 장애물을 통과해 목표지점에 안착하는지를 평가했다.

치열한 경연 결과 △5보병사단 윤영민·김동욱 중사(UAV 운용) △2군단 쌍용드론팀(드론배틀) 등이 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육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군악·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드론봇(Dronbot·드론과 로봇 합성어) 16종과 K2 전차·아파치 헬기를 포함한 25종의 전투장비를 전시해 육군의 강력한 현재·미래 전력을 뽐냈다. ‘군 전투장비 및 드론 체험장’에서는 육군 첨단전력인 소형 전술차량과 차륜형 장갑차 탑승, 소총 모의사격, 드론 조립·조종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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