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명

오늘의 전체기사

2022.01.29 (토)

HOME > 무기백과 > 국방로봇 > 지상무인체계

자율터널탐사로봇 ATE

기사입력 2021. 11. 23   10:21 최종수정 2021. 12. 22   10:07

2021년 10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전(서울 ADEX) 등에서 소개된 자율터널탐사로봇 시제. 국방일보DB


자율터널탐사(Autonomous Tunnel Exploitation·ATE)로봇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가 없는 자연 동굴이나 내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인공의 위험시설에서 초기 탐사·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 시에는 붕괴된 건물 등에서 사람 탐사와 물체탐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미지의 지하시설 혹은 위험한 공간에서 군 작전 시 전투원이 접할 위험을 최소화면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당 영역에 대한 탐사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한·미 공동으로 이 로봇을 개발 중이다.


앞서 ADD는 2020년 8월 충남 태안군 ADD 안흥종합시험장에서, 2021년 9월 26일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2021년 10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전(서울 ADEX) 등에서 ATE 로봇 시제를 소개한 바 있다.

자율터널탐사로봇 개념도. 국방과학연구소.


이 로봇은 길이 1m, 폭 0.68m, 높이 0.75m의 소형 크기로 무게는 140kg이며 최대 10km/h로 기동한다.


스스로 해당 지역을 주행/탐사하면서 다수의 로봇 정보를 융합하여 3차원 지도를 생성하고, 사전에 알려준 관심 물체를 탐지/인지하며, 통신 가능 영역 확장을 위하여 전략적인 위치에 통신 중계기 자동 전개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연동굴 및 재난지역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빠른 기동과 원활한 장애물 회피를 위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라다(LADAR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 CMOS이미지센서와 같은 다양한 센서를 사용한다.


또한 공간맵핑(SLAM) 및 지도작성 기술, 심층 강화학습 기반 자율 탐사 기술, 심층 신경망기반 인식기술, 공통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아키텍처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하게 된다.

자율터널탐사로봇 운용 개념도. 국방과학연구소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