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 ADEX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현재 공군이 운용 중인 KT-1 기본훈련기를 대체할 차기 기본훈련기 모델로 엔진형과 전기추진형을 동시 제안했다.
KAI측은 KT-1이 2000년부터 공군에 전력화되기 시작해 2030년대 중반 시기가 되면 새로운 기종으로 대체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I가 제시한 차기기본훈련기는 디지털 조종시스템을 적용한 1600마력급 훈련기로 외형상 비행 중 공기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윙팁(Wingtip)이 날렵하게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기추진형은 내연기관 대신 전기 모터와 배터리 등을 동력원으로 사용해 운용유지비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