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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0전비, 지역사회에 담요·마스크 등 위문품 전달

서현우

입력 2021. 10. 20   17:01
업데이트 2021. 10.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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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춥지 않게…


공군10전투비행단이 대민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유대·협력을 강화했다.

부대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수원·화성시에 있는 주민센터 4곳과 여주시 대신면 이장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단을 필수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행사에서 부대는 1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마스크·보온병·담요 등을 주민센터·이장단에 제공했다. 또 지역주민 대표들에게 부대 운영 관련 의견을 듣고, 협력·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감찰안전실 김현석 군무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민 활동을 추진해 국민의 군대상을 구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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