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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DEX] 첫 국내 공개 MQ-1C & 미군 주요 장비

입력 2021. 10.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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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DEX 미 무인공격기 MQ-1C 공개 그레이이글(Gray Eagle)로 불리는 MQ-1C는 헬파이어 미사일로 지상 목표물을 타격한 최초의 무인공격기인 MQ-1 프레데터(Predator)의 개량형으로 주한미군에도 배치, 운용되고 있다.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저고도 무인기로, 최대 30시간 동안 최고시속 280㎞로 비행할 수 있다. 특히 8㎞가량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할 수 있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4발과 최신형 소형 정밀유도폭탄 GBU-44/B 4발을 장착할 수 있다.



MH-60R 시호크(Sea Hawk)는 미 육군의 주력 UH-60 블랙호크(Black hawk)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 해군의 주력 해상작전용 헬리콥터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2차 해상작전헬기 기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전장 16.56m, 전폭 16.36m, 전고 5.18m.



P-8 포세이돈(Poseidon)은 미국 보잉사(社)가 보잉 민항기 737 기체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2009년 4월 초도비행 후 2013년 미 해군에 인도, 작전에 투입되었다. 길이 39.47m, 날개폭 37.64m, 높이 12.83m의 크기에 최대이륙중량은 8만 5820kg이다. 쌍발 엔진에 최고 시속 907km로 비행하며 순항거리는 8,300km에 이른다. 


대한민국 해군은 현재 보유중인 P-3C 이상의 장시간 대(對)잠수함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인수, 배치할 예정이다.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 항공기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로 불리는 주일 미 해병대 항공부대 소속의 기체로 전시된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병력수송 및 특수작전용 등으로 운용된다. 길이 17.5m, 높이 6.73m, 로터 직경 11.6m으로 최대속도 시속 463㎞로 전투행동 반경은 722㎞이다. 



AH-1Z 바이퍼(Viper) 공격헬기는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대표적인 상륙공격헬기이다.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16기와 2.75인치 로켓, 20mm 기관포 등을 장착, 강력한 지상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의 대형공격헬기 사업에도 입찰한 바 있다. 길이 17.75m, 높이 4.37m, 전폭 14.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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