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美 방산전시회 한국관 구성

임채무

입력 2021. 10. 15   17:32
업데이트 2021. 10.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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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 국내 15개 업체와 참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AUSA 2021 방산전시회에 국내 15개 방산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AUSA는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전시회다. 매년 미국·독일·영국·이스라엘 등 전 세계 800여 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방위사업청에서는 이보형(육군준장) 헬기사업부장 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해 미국 대형 방산업체 미팅에 국내 중소업체와 함께 참석하는 등 홍보 마케팅에 힘을 보탰다. 방진회는 미국 방산협회(NDIA)와 미팅에서 미국 정부의 사이버 시큐리티 성숙도 모델 인증(CMMC) 정보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등 국내 업체의 방산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ims86@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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