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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진기사] 가족과 함께라…더 든든한 임무 수행

노성수 기사입력 2021. 10. 12   17:21 최종수정 2021. 10. 12   17:23

해군진기사 군인 가족
김동환 감찰실장, 두 아들도 해군
김영훈 상사, 동생 공군·매제 육군 근무

 

김동환(가운데) 중령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본청 건물 앞에서 두 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전준혁 하사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김영훈(오른쪽) 상사와 동생 김건호(왼쪽) 공군원사, 매제 정준수 육군준위.  사진 제공=김영훈 상사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군복을 입고 해양 주권 수호에 헌신하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김동환(중령) 감찰실장과 5성분전단 고창함에서 갑판부사관으로 근무하는 장남 김희민 하사, 교육사령부에서 추진기관 초급반 보수교육 중인 차남 김성민 하사.

두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해군 간부에 대한 꿈을 키웠고, ‘필승해군’ 일원이 됐다. 김 실장은 “전역이 1년 남짓 남았다. 지금까지 내가 지켜온 바다를 이제는 두 아들이 수호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조국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해군 가족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진기사 작전과에는 육·해·공군 ‘한 가족’도 있다. 김영훈 상사는 동생과 매제가 각각 공군·육군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생 김건호(공군교육사령부) 원사는 해양 안보 수호에 헌신하는 형에게 반해 조국의 하늘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이어 형제의 여동생이 육군군수지원사령부 정준수 준위와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육·해·공군 한 가족이 됐다. 이들은 임무 수행으로 자주 모이지 못하지만 국가 수호라는 한뜻 아래 조력자를 자처하고 있다.

김 상사는 “가족관계를 넘어 이제는 든든한 전우이자 동반자”라며 “군인과 군 가족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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