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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군악대 70년, 강군의 선율 울려 퍼지다

노성수 기사입력 2021. 10. 12   16:46 최종수정 2021. 10. 12   17:35

경기아트센터서 창설 기념 연주회
1·2부 공연 온라인 생중계
군가 합창·사물놀이 등 선사
 
11일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해병대 군악대 창설 70주년 군악 연주회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노인우 상사

해병대 군악대의 위풍당당한 선율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해병대사령부는 11일 밤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 해병대 군악대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한 70년, 함께할 70년’을 주제로 1·2부에 걸쳐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1부는 해병대 군악대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념 영상과 의장대 퍼포먼스로 막이 올랐다.

1951년 9월 30일 창설된 해병대 군악대는 전·후방에서의 완벽한 군악 지원으로 해병대 위상 제고에 공헌해왔다. 지난 1961년에는 국내 첫 고적대 창설로 군악·의장 행사에 새 지평을 열기도 했다.

2부는 군악대 사물놀이패와 캄보밴드 퓨전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철(준위) 군악대 교육대장 지휘로 ‘해병 일천기’ ‘필승 해병대’ ‘해병 승전가’ ‘Marine Fantasy(해병혼)’ ‘나가자 해병대가’ 등을 연주·합창하면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윤 교육대장은 “해병대 군악대 창설 7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공연 참가를 위해 의장대 장병 3명은 자발적으로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해 귀감이 됐다. 해병대사령부 김은상·박수현·이기선 병장은 휴가를 각각 4일, 11일, 8일 반납하고 군악 연주회에서 마지막까지 맡은 바 임무를 완수했다.

이번 해병대 군악대 창설 70주년 군악 연주회는 페이스북 ‘해병대’ 계정과 유튜브 ‘국방 NEWS’ 계정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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