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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69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비대면 진행

맹수열 기사입력 2021. 10. 08   16:24 최종수정 2021. 10. 11   15:50

정부 포상 대휘장·표창 등 위임 수여
내년 창설 70주년 상징 엠블럼 발표
 
재향군인회가 확정·발표한 창설 70주년 엠블럼.   향군 제공

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향군은 “회원들의 자긍심과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재향군인의 날마다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솔선수범하기 위해 기념식을 포함한 모든 대면 행사를 생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군은 정부 포상과 대휘장·표창 등을 위임 수여했다.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형년 인천시회장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46명에게는 대통령·국무총리·보훈처장 포상이 수여됐다. 박윤국 포천시장 등 5명에게는 향군대휘장, 277명에게는 향군공로휘장·향군회장 표창·감사패 등이 각각 전해졌다.

향군은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주원 학생 등 25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이 가운데는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 고(故) 정종율 상사의 아들 정주환 군도 포함됐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온라인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제2 보루’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오직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향군은 내년으로 다가온 창설 70주년을 상징할 엠블럼을 확정·발표했다. 엠블럼은 태극기와 향군의 상징색 청·홍색을 기본으로 숫자 70을 형상화했다.

향군은 “새 엠블럼은 국민과 함께 국가안보와 국민 생존권을 수호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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