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국제

발칸반도 코소보-세르비아 또 국경 대치

입력 2021. 09. 28   14:34
업데이트 2021. 09. 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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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특수경찰들이 지난 27일 코소보 야린제에서 수백명의 코소보 세르비아인들이 세르비아 등록 번호판 부착 차량 진입 금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소보 특수경찰들이 지난 27일 코소보 야린제에서 수백명의 코소보 세르비아인들이 세르비아 등록 번호판 부착 차량 진입 금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소보가 세르비아 번호판을 단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 조치를 계기로 발칸반도에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차량 제한 6일만에 코소보 차량등록사무소 2곳이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되면서 코소보는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코소보 정부는 국경지대에 특수경찰과 군 병력 수를 늘렸고, 세르비아 정부도 지난 24일에도 군 헬리콥터를 국경지대에 파견하고 지난 27일부터는 코소보-세르비아 국경 봉쇄와 함께 코소보 인근 지역에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코소보는 1990년대 유고 연방이 해체될 때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을 시도하면서 내전을 겪었다. 코스보는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으나, 세르비아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코소보를 세르비아의 한 자치주로 여기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세르비아 육군이 지난 27일 세르비아 남부도시 라스카 근처 루드니차 마을 도로에 장갑차량을 동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르비아 육군이 지난 27일 세르비아 남부도시 라스카 근처 루드니차 마을 도로에 장갑차량을 동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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