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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김선호, 영화 '2시의 데이트' 주연

김보람

입력 2021. 09. 13   10:52
업데이트 2021. 09.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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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외유내강은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2시의 데이트’ 주연으로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를 캐스팅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화는 아랫집 여자와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임윤아가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맡아 ‘엑시트’에 이어 이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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