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무인항공기(UAV) 제작업체 바이카르 마키나가 무인전투기(MIUS) 개념 설계도를 공개했다.
MIUS는 단일 엔진 무인항공기다. 기체 구조는 꼬리가 없는 날개-동체 혼합형 설계를 채택해 레이더 유효 반사 면적(RCS)을 줄였다.
2개의 보조날개인 카나드를 갖추고 있으나 수평 안정기가 없고, 2개의 경사진 수직 안정기를 장착했다. 또 공기 흡입관은 동체 각 측방에 달려 있다.
이 무인전투기의 가장 큰 특징은 AI와 지능형 자율편대 기술을 적용해 독립적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유인전투기와 함께 비행하면서 임무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이륙 중량은 3500~4500㎏, 공대공·공대지·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의 무장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낮은 RCS 유지를 위해 무장은 내부에 장착될 예정이다. 첫 시제기는 2023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터키는 경항모 규모로 평가받는 배수량 2만7000톤급 강습상륙함 ‘아나돌루함’에서 이 무인전투기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무 기자/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 뉴스
터키 무인항공기(UAV) 제작업체 바이카르 마키나가 무인전투기(MIUS) 개념 설계도를 공개했다.
MIUS는 단일 엔진 무인항공기다. 기체 구조는 꼬리가 없는 날개-동체 혼합형 설계를 채택해 레이더 유효 반사 면적(RCS)을 줄였다.
2개의 보조날개인 카나드를 갖추고 있으나 수평 안정기가 없고, 2개의 경사진 수직 안정기를 장착했다. 또 공기 흡입관은 동체 각 측방에 달려 있다.
이 무인전투기의 가장 큰 특징은 AI와 지능형 자율편대 기술을 적용해 독립적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유인전투기와 함께 비행하면서 임무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이륙 중량은 3500~4500㎏, 공대공·공대지·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의 무장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낮은 RCS 유지를 위해 무장은 내부에 장착될 예정이다. 첫 시제기는 2023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터키는 경항모 규모로 평가받는 배수량 2만7000톤급 강습상륙함 ‘아나돌루함’에서 이 무인전투기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무 기자/자료 제공=글로벌디펜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