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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독립운동 주제 ‘영상 컬러링’ 콘텐츠 5편 선보여

맹수열 기사입력 2021. 08. 02   17:03 최종수정 2021. 08. 02   17:06

SK텔레콤·독립기념관과 제작 협업
자랑스러운 역사·광복 의미 되새겨
국가보훈처와 SK텔레콤, 독립기념관이 공동 제작한 독립운동 V컬러링 콘텐츠 ‘대한독립만세 : 광복의 의미 전달’의 연결 화면.  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보훈처)는 2일 SK텔레콤,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5편의 통화 연결 영상(V컬러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독립운동 V컬러링 콘텐츠는 지난해 6월 독립기념관과 SK텔레콤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작됐다. 여기에 보훈처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추진 중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홍보가 더해져 콘텐츠 제작 협업이 이뤄졌다.

이번에 제작한 5편의 V컬러링은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대한독립만세,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태극기와 무궁화 등을 주제로 했다.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편은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윤봉길 의사 의거지 등을 보훈처 독립운동 사적지 상징물인 ‘대륙 사슴’이 탐방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대한독립만세 : 광복의 의미 전달’ 편은 100여 년 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찾은 광복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독립운동가 메시지 3편은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무궁화와 태극기 등을 주제로 각각 제작됐다.

보훈처는 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28일 5편 중 하나 이상을 설정해 인증한 참여자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독립운동 사적지 상징물이 새겨진 여행용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또 오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와 관련된 제작 영상을 올리는 사람 가운데 150명에게도 여행용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어린이, 학생 등 미래 세대들이 V컬러링 이벤트를 계기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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