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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육·해·공’ 가장 먼저 들어간다…고난도 임무 숙달

노성수 기사입력 2021. 07. 30   16:39 최종수정 2021. 08. 01   10:41

해병대1사단 특수수색대, 종합전술훈련
전·평시 팀 단위 임무 수행 능력 중점
유사 전장상황 조성 실전 전투력 배양
 
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 해병대특수수색대 장병들이 육상침투훈련 중 하천 장애물 극복을 위해 도하를 실시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 특수수색대가 고강도·고난도 전술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했다.

부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 교육훈련장에서 종합전술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육상·해상·공중·수중 침투 등 전·평시 팀 단위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가상의 상황에서 단계별 전투수행절차를 습득했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사전교육과 상황별 위험예지훈련, 특수수색대장 주관 최종 점검으로 성과 있는 훈련 준비를 마쳤다. 침투훈련은 공중과 육상으로 나눠 펼쳐졌다. 공중침투는 완전 무장을 한 수색대원들의 개인과 팀 단위 전술 강하 능력 배양에 초점을 뒀다.

육상침투에서는 가상의 산악지형과 장애물을 활용해 등선·등반·하강·레펠 기술을 숙달했다.

이어진 실시(임무 수행) 단계에서는 실제 전장환경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정찰감시, 첩보보고, 화력유도, 타격 등 다양한 훈련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렸다. 소형 고무보트(IBS)를 이용한 해상 퇴출 훈련에서는 야간 해상 방향 유지 및 기동 능력을 배가했다.

특히 부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혹서기 교육훈련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다. 하루 4차례 훈련지역 온도지수를 확인해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시행하고, 수시로 얼음물을 지급했다. 기온이 정점에 달하는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 장병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용민(중령) 특수수색대장은 “특수수색대는 유사시 육상·해상·공중·수중으로 가장 먼저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언제, 어떤 임무를 부여받아도 완수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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