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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힘든 훈련 뒤 성취·책임감·도전정신 더욱 높였다

서현우 기사입력 2021. 07. 23   16:52 최종수정 2021. 07. 25   13:05

해군사관학교 하계군사훈련 마무리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 효과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들이 하계 군사실습 중 남포함에 편승해 연안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 생도들이 올해 하계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간 진행한 학년별 하계군사훈련을 모두 마쳤다”며 “이번 하계군사훈련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사관생도들의 도전정신, 성취감, 책임감을 더욱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1학년 생도는 해병대와의 일체감 조성을 목표로 경북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개인화기 사격, 유격, 상륙기습기초 훈련 등을 받았다. 또 상륙·공중돌격 훈련으로 해병대 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학년은 기존 1개 유형의 함정에서 시행하던 체험을 구축함·호위함·상륙함 등 모든 유형의 함정에서 실습하는 것으로 바꿔 함정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기본 함상 생활을 습득하도록 했다. 또 구조잠수 훈련과 요트 실습으로 해양성·생존능력을 강화했다.

3학년은 남포함과 성인봉함에 편승해 동·서·남해 주요 부대와 독도·백령도 등을 방문하고, 이어도를 시각 관찰하며 조국 해양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연안실습 기간 전투배치, 비상조타, 손상통제, 비상이함, 항해 당직근무 등으로 실무 적응능력을 제고했다. 정박 중에는 1·2·3함대와 작전사령부를 찾아 부대별 임무 특성을 확인했다.

4학년은 특수전전단의 조직과 임무를 체험하는 전투사격, 선박 검문검색절차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함정이 화재·침수 위기에 닥쳤을 때 전투력을 복원하는 소화·방수훈련을 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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