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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 ‘금빛 물살’

노성수

입력 2021. 07. 22   14:51
업데이트 2021. 07.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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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 800m 7분28초66으로 대회新
400m도 우승… 양준혁 병장 3관왕

국군체육부대(상무) 수영팀이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권순한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1일 전북 전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이호현·김다산·양준혁 병장, 허원서 일병이 호흡을 맞춰 7분28초66의 대회신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상무는 앞서 열린 계영 400m에서도 같은 멤버가 출전해 3분23초34로 우승했다.

자유형 200m에서 1분52초04로 금메달을 획득한 양준혁 병장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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