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가 MZ세대 장병 맞춤형 인성교육으로 선진 병영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진기사는 22일 “MZ세대 장병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S-프렌디(Friend+Daddy)’ 교육법을 인성교육에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법은 예하 항만방어전대 대대본부 최천우 주임상사가 지난 2014년 보수교관 직책을 수행하며 교육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발했다.
S-프렌디의 S는 스마트(Smart)하고, 진심 어린(Sincerely) 마음과 수병(Sailor) 또는 용사(Soldiers)를 뜻한다. 상급자가 장병들에게 형·친구처럼 먼저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나아가 장병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팔로어십을 통합 리더십을 개발하는 것을 추구한다. S-프렌디 교육법을 인성교육에 적용한 결과 간부와 수병, 수병과 수병 사이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밝은 병영문화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고 진기사는 설명했다.
특히 최 상사는 심리상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성교육학 석사과정을 밟는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모범이 되고 있다. 최 상사는 “S-프렌디 교육법을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를 삶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꿈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선진병영과 선진해군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가 MZ세대 장병 맞춤형 인성교육으로 선진 병영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진기사는 22일 “MZ세대 장병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S-프렌디(Friend+Daddy)’ 교육법을 인성교육에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법은 예하 항만방어전대 대대본부 최천우 주임상사가 지난 2014년 보수교관 직책을 수행하며 교육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발했다.
S-프렌디의 S는 스마트(Smart)하고, 진심 어린(Sincerely) 마음과 수병(Sailor) 또는 용사(Soldiers)를 뜻한다. 상급자가 장병들에게 형·친구처럼 먼저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나아가 장병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팔로어십을 통합 리더십을 개발하는 것을 추구한다. S-프렌디 교육법을 인성교육에 적용한 결과 간부와 수병, 수병과 수병 사이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밝은 병영문화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고 진기사는 설명했다.
특히 최 상사는 심리상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성교육학 석사과정을 밟는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모범이 되고 있다. 최 상사는 “S-프렌디 교육법을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를 삶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꿈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선진병영과 선진해군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