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의 ‘고대 동아시아 수군’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 해양연구소는 최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한국고대사탐구학회·한성백제박물관과 고대 동아시아 수군 활동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표자·토론자·진행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인터넷 원격체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구려의 대백제전 수군 운영’ ‘후삼국 시대의 수군 운용과 주요 수전’ 등 7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대별 수군 활동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해사에서는 박준형 해사 박물관장이 ‘후삼국 시대의 수군 운용과 주요 수전’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했고, 사회인문학처장 신성재(대령) 교수는 종합토론 좌장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이동찬 해양연구소장은 “앞으로 해양연구소는 해사 연구기관으로서 이번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관생도 교육에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최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의 ‘고대 동아시아 수군’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 해양연구소는 최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한국고대사탐구학회·한성백제박물관과 고대 동아시아 수군 활동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표자·토론자·진행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인터넷 원격체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구려의 대백제전 수군 운영’ ‘후삼국 시대의 수군 운용과 주요 수전’ 등 7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대별 수군 활동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해사에서는 박준형 해사 박물관장이 ‘후삼국 시대의 수군 운용과 주요 수전’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했고, 사회인문학처장 신성재(대령) 교수는 종합토론 좌장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이동찬 해양연구소장은 “앞으로 해양연구소는 해사 연구기관으로서 이번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관생도 교육에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