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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수방사의 심장도 뛴다

윤병노 기사입력 2021. 06. 24   16:55 최종수정 2021. 06. 24   17:15

‘수도서울 절대사수’ 고강도 작계훈련
유관 기관 합동…6·25전쟁 의미 되새겨

24일 서울 서초구 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35특공대대 장병들이 대테러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이경원 기자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고강도 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를 대폭 끌어올렸다.

수방사와 예하 각급 부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주둔지, 작전지역 일대, 서울경찰청 특공대훈련장 등에서 6·25전쟁을 상기하면서 ‘수도 서울 절대 사수’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작계시행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기억하고, 도시지역에서의 완벽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병행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수방사는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성과 있는 훈련을 하기 위해 전투준비 안전태세 평가를 시작으로 부대별 핵심 의제 교육과 국면별 사전 전술토의를 시행했다.

또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체력 단련, 편제화기 사격, 전술행군, 레펠 등 다양한 훈련과제를 반복 숙달했다.

사령부 예하 사·여단도 훈련에 동참했다. 각급 부대는 ‘대한민국 심장’ 수도 서울의 안전보장을 위한 작전 수행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매진했다. 통합방위작전 완수를 위한 초동조치부대 운용, 유관기관 정보자산을 활용한 동선 추적식 작전 수행 및 탐색·격멸, 검문소 점령, 전시전환·부대 증편 훈련 등으로 골든타임 내에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했다.

직할부대인 35특공대대는 서울경찰청 특공대와 대테러 합동훈련으로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했다. 군사경찰단은 적 침투상황을 가정해 기동타격대를 운용하고, 도시지역에 침투한 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탐색·격멸작전 등으로 실전적 감각을 높였다.

군사경찰단 이대경 소령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 침투·도발·테러 위협 대응능력을 강화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하는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성열(중령) 작전과장은 “수도 서울은 천만 명 이상의 국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가 지도부를 비롯한 중요시설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실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훈련으로 빈틈없는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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